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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프리미엄팩’으로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긴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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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2-12 13:50:48

     

    빠른 속도의 LTE 서비스를 활용한 고화질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LG유플러스가 4G LTE(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네트웍 게임을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을 12일부터 선보인다.
     
    HD 프리미엄팩은 월 9,000원에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인 U+HDTV, M.net 유/무선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RED 네트워크 게임 등 총 6개의 서비스에 대해 정보이용료 없이 5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 2월까지는 HD 프리미엄팩 가입자를 위해 5GB를 추가 제공, 총 10GB의 무선 데이터를 쓸 수 있다

     

    HD 프리미엄 팩을 통해 제공되는 6개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엄선했다.

     

    U+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 다시보기 등이 고화질 VOD로 제공한다. 특히 U+HDTV는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PC 등 다양한 기기간에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U+Box는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및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제공한다.
     
    또한 M.net 스트리밍은 M.net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으며 SPOTV는 프로야구, 농구, 축구, 골프, 배구 등 국내/외 경기를 볼 수 있다.
     
    이외에 기존 3G에서는 불가능했던 실시간 네트웍 게임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게임 2종을 4G 속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QoS 품질을 보장해 준다.

     

    LG유플러스 데이터서비스 김준형 담당은 “고품질 LTE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 출시로 고객의 요금부담 해소는 물론 LTE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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