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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윈도우폰 ‘루미아 710’ 일주일 안에 쓸 수 있을 것”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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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2-12 11:14:35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윈도우폰7.5 망고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키아의 첫 번째 윈도우폰인 루미아 시리즈 중 ‘루미아 710’이 일주일 안에 홍콩, 인도 등에서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윈루머닷컴에 따르면, 노키아가 루미아 710의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대만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노키아의 윈도우폰인 ‘루미아 710’이 대만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주일 안에 싱가포르, 홍콩, 인도, 러시아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키아측은 몇 주 안에 이들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서는 270 유로에 판매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노키아는 미국 시장에 ‘루미아 710’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T-모바일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T-모바일의 ‘루미아 710’에 대한 사용자 가이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노키아 710은 최근 FCC 테스트를 통과하고 미국 시장의 초기 통신파트너인 T-모바일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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