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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GST, 클라우드 지원 외장하드 ‘토로 모바일 프로’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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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26 14:30:39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이하 히타치 GST)가 새로운 외장 하드 드라이브 제품인 히타치 ‘토로 모바일 프로(Touro Mobile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토로 모바일 프로(Touro Mobile Pro)는 개인용 로컬 백업과 온라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결합이 필수적인 모바일 중심 시대에 맞게,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또는 외장하드 드라이브를 통한 개인용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히타치 GST 기술팀이 자체 개발한 로컬 백업 소프트웨어는 간단한 클릭 몇 회만으로 여러 데이터를 PC에서 드라이브로 직접 백업하도록 기본설정이 가능하며, 30분 마다 자동 백업이 실행되거나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이나 날짜에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사용자에게 3기가바이트 용량의 온라인 스토리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파일 보기, 다운로드 및 공유 등이 가능하고 웹 링크 전송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 공유도 가능하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이용 및 공유할 수 있다.

     

    히타치 GST의 제임스 호(James Ho)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히타치 GST는 업계 최초로 개인용 로컬 백업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들이 기술적 제약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의 저장 장소과 이용 방식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며 “새로운 지능형 스토리지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사용자와 컨텐츠의 연결 방식을 재정의하는 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히타치 토로 모바일 프로(Touro Mobile Pro)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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