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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서울2011, '한여름 게임잔치' 3일간의 대장정 돌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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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19 18:33:50

     

    'e스타즈 서울 2011'이 19일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디지털 놀이터'를 컨셉으로 구성된 e스타즈서울 2011은 오전 8시부터 개막을 기다리는 행렬이 이어져, 개막식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개막식에는 서울시 공동 주최사, 주관사, 후원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최정상의 게이머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화려한 조명과 타악이 어우러진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e스타즈서울 2011의 개막선언은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 중앙일보 최영태 편집국장 대리,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총괄사장, CJ E&M 지종민 이사, 윈디소프트 신승민 상무이사가 버튼 터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세계 정상의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인 e스타즈서울2011


    개막식이 열린 19일은 카운터스트라이크1.6 MSI 비트 잇의 중국의 타이루 vs 스페인의 엑시스턴스 경기와 한국의 프로젝트케이알  vs 유엠엑스 유에스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3일간의 전쟁이 시작됐다. 국내 대회가 개최되는 겟앰프드 종목은 8강 경기가, 솔저오브포춘온라인 종목은 4강 경기가 진행되며, 스페셜포스 종목은 마스터리그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와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e파티는 21일까지 3일간 모든 관람객이 각종 게임을 초대형 랜파티에서 즐길 수 있다.


    먼저 윈디소프트는 윈디존 랜파티를 진행한다. 캐주얼 액션게임 '겟앰프드 레볼루션'은 e스타즈 2011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온게임넷을 통해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리그 8강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1경기 3라운드, 3전 2선승제로 8강과 4강을 진행하며, 결승은 1경기 3라운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또한 'e스타즈 2011 윈디존 랜파티'를 통해 '겟앰프드'를 선두로 '러스티하츠' 그리고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의 시연회를 진행한다.

     

    ▲ 올해도 어김없이 e스타즈서울에 참여한 윈디소프트


    이와함께 드래곤플라이도 '2011 SF 랜파티'를 진행한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SF 랜파티는 '스페셜포스'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잔치이자 온라인 게임을 떠나 오프라인에서 게이머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게임 축제다.


    특히, 이번 'SF 랜파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스페셜포스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결승전이 19일에,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이 20일에, ‘SF 하이파이브 챌린지’ 결승전이 21일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SF 랜파티'에서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카르마' 등도 부스를 마련해 게임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펼치고 있다.

     

    ▲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솔저오브포춘온라인 등을 선보인 드래곤플라이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앙일보 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e스타즈 서울 2011은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e스타즈서울 2011의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국내에 중계되며, 해외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전세계에 인터넷 생중계 및 위성 생중계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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