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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1, '액션부터 캐주얼까지!' 대규모 신작 게임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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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8 15:19:06

    7일(LA 현지시간) 개막한 E3 2011 첫날 LA컨벤션센터는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개막 이후에도 게임 시연을 위해 1시간 이상이 대기할 정도로 대부분의 부스마다 기다란 줄이 이어지는 등 이번 E3 2011은 어느 때보다 붐비는 모습이었다.


    이번 E3 2011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대규모 신작 게임의 공개다. 올해 하반기부터 2012년까지 등장할 수 많은 신작 게임들이 각각의 부스를 통해 공개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키넥트를 전면에 배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댄스센트럴2'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닌텐도는 닌텐도Wii의 차기 후속기종인 Wii U를 시연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기나긴 행렬이 이어졌다.

     


    EA는 '피파12'을 필두로 '니드포스피드 더런', '배틀필드3', '심즈3 더 펫', '매스이펙트3' 등 약 10여종에 달하는 신작 게임을 선보였으며, 지난 해 '홈프론트'로 강한 인상을 남긴 THQ 역시 '세인츠로우3', 'UFC 언디스퓨티드3'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 크로스 철권', '데드라이징 오프더레코드, '레지던트 이블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를 위한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유혹했다. 이외에도 '어쌔신크리드 리벨레이션', '닌자가이덴3', '모던워페어3', '듀크 뉴켐 포에버' 등 각 부스 별로 신작 게임을 알리기 위해 열띤 모습이다. 

     


    신작 게임들의 장르도 다양하게 변화한 모습이다. FPS게임는 물론 액션, RPG, 슈팅, 격투,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이번 E3 2011에 공개된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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