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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빈딕터스! 최강 드래곤네스트! '넥슨 E3 2011 접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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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8 13:57:42

     

    지난 E3 2010에 처음으로 총 3종의 게임을 출품해 얼굴을 알린 넥슨은 이번 E3 2011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마비노기 영웅전'(현지명 빈딕터스)와 올해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드래곤네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더욱 강력해진 마비노기 영웅전!
    2010년 10월, 북미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북미 유력 매체와 유저의 호평 아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웹진 IGN은 "풍부한 액션성의 온라인게임으로 부분 유료화 게임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세운 혁명적인 게임"이라 호평했으며, 게임존에서는 100점 만점에 85점을 얻는 등 북미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런 성공에는 최상의 액션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 그리고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이용한 물리 환경으로 기존의 온라인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번 E3 2011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E3 2010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 카록을 비롯해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E3 2011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고란 이런 것이다! 드래곤네스트!
    넥슨은 이와함께 2011년 6월 북미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드래곤네스트'도 E3 2011를 통해 선보였다. '드래곤네스트'는 지난 PAX 2009를 통해 북미 유저들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PAX 2009 당시 'MMOFURY.com'은 최고의 MMORPG로 '드래곤네스트'를 선정하기도 했으며, 'MMOSITE.com'은 4대 대작게임으로 '드래곤네스트'를 꼽고 초보유저와 하드코어 유저 모두에게 어필하는 게임이라 평가한 바 있다.


    콘솔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이 장점인 '드래곤네스트'는 '마비노기 영웅전'과는 달린 귀여운 캐릭터와 몬스터의 반응 등으로 E3 2011 현장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북미 게임시장에 부분 유료화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 넥슨 아메리카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컴뱃암즈',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아틀란티카'를 서비스 중이며, 2011년 '드래곤네스트'까지 더욱 알찬 게임으로 북미 게임시장에 대표 온라인게임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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