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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E3 2011' 3일간 대장정 돌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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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8 03:11:58

    전세계인의 게임축제 'E3 2011'이 6월 7일(LA 현지시간) 개막하며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L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2011'에는 약 300개 업체들이 참가하여 신작 게임은 물론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1995년 첫 개최된 E3는 닌텐도, 세가 등의 업체에서 각각 새 게임기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각 업체별로 E3를 통해 신작 혹은 차세대게임기 등 중대발표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7년 일반 관람객의 참관이 불가능한 미디어와 비즈니스 중심으로 개편, 2008년까지 축소되어 운영되어 게임업계와 게임팬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독일 게임컨벤션이 세계적인 게임쇼로 부상하는 등 입지가 축소되자 2009년부터 다시 관람객 위주로 바꿔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0년에는 300개의 참여업체와 45,6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올해에는 약 210개 업체 참여로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참여하여 게임 기기와 콘텐츠의 새로운 트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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