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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1, '개막 하루 앞둔' LA 컨벤션센터는 지금!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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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7 08:29:30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에서 주최하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는 1995년 처음 개최된 국제 게임박람회다.


    1995년 첫 E3에서 닌텐도, 세가 등의 업체에서 각각 새 게임기 발표를 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각 업체별로 E3를 통해 신작 혹은 차세대게임기 등 중대발표를 진행해 왔다.


    이번 E3 2011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서 신작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3 2011은 6월 7일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여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3 2011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LA컨벤션센터는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업체들의 분주함으로 가득하다. 전시장 밖에서는 각종 현수막 등의 전시물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E3 2011'에는 한국 온라인게임사도 출전하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과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이며,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 역시 E3 2011에 두 번째 얼굴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


    또한 퍼펙트월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 등 국내 온라인게임도 E3 2011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CJ E&M 넷마블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MMORPG '리프트 온라인'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E3 2010에서 대한민국 온라인게임의 우수함을 선보인 넥슨과 블루홀스튜디오를 비롯한 국내 온라인게임들이 이번 'E3 2011'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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