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

포스퀘어 관련 자료 전송, 클라우드 스토리지 이용하면 더욱 편리해


  • 유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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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6 20:26:17

    클라우드란 PC없이도 웹상에 자료를 저장해 어디서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다시 말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상화된 IT자원을 효율적으로 빌려쓰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진이나 간단한 자료들을 PC로 옮기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포스퀘어 사용자의 경우 아이튠즈(iTunes)를 이용해 PC로 전송하고 웹상의 데이터를 아이폰으로 다운받기가 여간 번거로운 작업이 아니다.

     

    포스퀘어 관련 사진, 동영상, 자료를 웹 저장 공간에 올려놓고 내려받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선택한 클라우드 앱은 네이버의 N드라이브다. 아이폰 앱스토어 검색창에 ’N드라이브‘를 입력해 보자.

     

      (설명: 클라우드 환경을 맛볼 수 있는 N드라이브, 설치 앱 및 구동화면)

     

    두 번째 화면을 보면 성공적으로 설치가 완료되었다. ‘N드라이브’를 실행하면 ‘네이버 포토앨범’ 화면이 나온다. 오른쪽 우측에 [올리기] 버튼이 보인다. [앨범]을 선택하면 아이폰내 모든 사진을 불러 올 수 있다. 선택 후 확인하면 된다.

     

      (설명: N드라이브를 이용해 가상 저장공간으로 데이타 이동 및 전송하는 모습)

     

    ‘네이버 N드라이브’ 화면에서 아래쪽 탭 첫 번째 ‘N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상단 오른쪽에 ‘파일관리’와 ‘정렬’ 버튼이 보인다. 다양한 파일관리가 가능하며 파일 정렬도 사용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설명: N드라이브의 파일관리자 화면 및 클라우드 저장 공간 속 각종 파일보기)

     

    거꾸로 PC의 데이터를 모바일 스마트 폰으로 옮기는 것은 더욱 더 쉽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N드라이브’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이동한다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소개하고 예제를 들어봤다. 물론 실제로도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타를 올리고 거꾸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로컬 디바이스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근 해외 소셜네트워크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차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탈, 텔코 회사들, 대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나 개인 생활에 적용할때 엄청난 시너지뿐 아니라 적지 않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 지금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보자.


    베타뉴스 유윤수 (hellosamy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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