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바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 '군단의 심장'을 공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서는 '군단의 심장' 싱글 플레이가 공개되었다. 이번 싱글 플레이에서는 '군단의 심장' 주인공인 '캐리건'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었다.

 

군단의 심장! 사라 캐리건의 이야기!
이번 '군단의 심장'에서 '캐리건'은 자유의 날개에서 1/3정도의 능력만 발휘했던 모습과는 달리 극단의 종족을 이끌었던 여신의 존재를 선보인다.

자유의 날개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는 '군단의 심장'에서 캐리건은 자신이 잃어 버렸던 본연의 힘을 되찾고 더욱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다.

짐 레이건은 어디로 갔는가? 왜 사라 캐리건은 힘을 잃어버렸는가? 유저들은 '군단의 심장'을 통해 정확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유저는 차 행성과 칼디르 행성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저그의 성인 차 행성에서 캐리건은 저그의 병력이 더 남아 있는 제2의 행성을 찾아 간다.

 

더욱 강력해진 칼날 여왕! 캐리건의 절대 포스!
이번 시연회에서는 공개된 미션에서 캐리건은 저그의 능력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캐리건은 임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전투 특성 스킬을 선택 할 수 있으며, 능력 스킬은 4개에서 6개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캐리건은 신규 유닛인 아바투르를 통해 저글링을 진화 시킬 수 있다. 대사 촉진이나 사후 분열, 급속 생성 3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해 저글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저글링 진화 상세 설명 1. 대사 촉진은 저글링 이동 속도가 33%만큼 증가 한다.  이 변이는 저글링이 흡수하고 소비하는 칼로리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저글링이 끊임없이 뛰어 다닐 수 있게 한다.   2. 사후 분열은 소멸시 공생층 2마리가 생성도일 가능성이 20%가 생긴다. 즉 저글링의 흉부에 잠자는 공생충 종자 2개를 심어. 저글링이 죽을 때 느끼는 진통으로 촉바로디는 강력한 신경 활동을 통해 깨어난다.   3. 급속 생성은 저글링이 순간적으로 생성된다. 이 조작을 통해 고치 안의 저글링 세포 분열 속도가 급격하게 증가 된다. 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저글링 부대를 생성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 함께 유전자를 전이 할 수 있는 매개체를 찾으러 임무를 떠난다. 임무를 떠나기 전에 게이머는 높음,보통,낮음의 각 기 다른 게임 난이도를 선택 할 수가 있다.   - 저글링 진화는 2가지 종 중 하나로 진화 1. 군단층: 세 마리가 동시에 부화, 세 번째 군단충 생성에 광물 소비 없음   2. 랩터 : 근처 적 유닛을 덮침. 추가 체력 10

자유의 날개와 달리 군단의 심장 싱글 플레이에서는 공개된 사라 캐리건은 전투 순양함 7대를 한 번에 전멸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투 특성을 갖고 있다. 어느 맵이건 사라 캐리건은 죽지 않고, 어느 필드에서든 다시 부활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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