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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스마트폰 시장, 노키아 1위…1위와 격차 좁힌 애플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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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8 11:07:06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의 분석결과 노키아가 2,420만대를 판매해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애플도 1,87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며, 노키아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전했다.


    노키아는 전체 시장의 24.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2,150만대보다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2010년 동기대비 점유율이 38.8% 정도 떨어진 수치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4분기 대비 28%보다 낮은 수치다.


    반면, 애플은 18.7%를 차지하며 1,870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 분기대비 114.4%나 증가한 수치며, 제품 출하대수도 15.7%나 늘어났다. 또한, 4분기 대비 16.1% 상승했다.


    노키아와 애플에 이어 14%의 점유율을 기록한 RIM이 3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10.8%, HTC가 8.9%를 차지했다. 삼성과 HTC는 전년대비 각각 350%, 229.6%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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