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주식회사 펜탁스 이미지·시스템 사업부는 초소형 크기에 고화질 영상을 간단하고 깨끗하게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며, 외관 각 부분의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디자인성 높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펜탁스 옵티오(Optio) S1를 발매했다.

옵티오 S1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초소형 경량 바디에 약 1,400만 유효화소의 영상과 28mm의 와이드 광학 5배 줌 렌즈, 손떨림 보정 기구 등의 충실한 기본 성능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장은 광택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는 것과 동시에, 크롬, 블랙, 그린 각각의 보디 컬러 마다 도금이나 광택 도장 등 다른 가공을 더해 개성 풍부한 칼라 바리에이션을 실현했다.

이 외에 색상 마다 색이나 디자인을 변경한 렌즈부분이나, 레이저 조각에 의한 정밀 세공 등, 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성을 높이고 찍는 즐거움을 더해 가지는 기쁨도 맛볼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5월 4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21만 8,000원이다.

이 외에도 뛰어난 방수성능과 내충격성능 등 아웃도어 촬영을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기능 성능을 갖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옵티오 WG-1과 옵티오 WG-1 GPS를 발매할 예정이다.

가볍게 수중촬영을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방수성능을 갖춘 옵티오 W 시리즈를 베이스로 개발된 이번 제품은 방수, 내충격성을 대폭 강화하고 수심 10m에서 연속으로 2시간 수중촬영이 가능하며 1.5m에서의 낙하 충격성능, 높은 방진성능과 마이너스 10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내하중구조(외부에서의 힘에 의한 충격)등을 갖추고 있다.

피사체를 크게 확대하고 육안으로는 눈치체지 못 할 마이크로 세계를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현미경 모드 등을 사용하기 쉽게 하여 아웃도어 촬영의 즐거움을 넓혔다. 한국에서는 5월 4일 블랙이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39만 8,000원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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