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사의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

외신에 따르면, 유출된 스마트폰 모델은 고급형이 아닌 보급형 제품으로 SK17i, ST15i, CK15i 제품 등 총 3가지다.

SK17i는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의 후속 제품으로 3형 HVGA 스크린을 채택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QSD865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5백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WCDMA/WSDPA/WLAN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GPS 기능도 지원한다.

CK151i는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 제품일 가능성이 크며, WQVGA 스크린을 채택했으며, 쿼티 키패드와 3G/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ST151i는 엑스페리아 X10 미니의 후속 제품으로 쿼티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3형 HVGA 스크린, 512MB 램, 512MB 롬,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등 SK17i와 동일한 스펙을 갖췄다.

소니 에릭슨의 스마트폰 3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격 및 출시일도 미정이다.

 

<출처 : mydrivers>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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