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리니지2, '모든 것이 변했다!' 파멸의 여신 공개!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1-03-26 18:40:57

     

    엔씨소프트가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JBK컨벤션센터에서 '하이파이브 파티'를 개최하고, '리니지2' 최신 콘텐츠 파멸의 여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저 2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되었으며, '리니지2' 최신 정보를 공개하고 유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만 '리니지2' 유저들까지 찾아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전무는 "엔씨소프트의 관계자가 아닌 한 유저의 입장에서 이번 파티에 참석했다.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의 리니지2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니지2 변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엔시소프트 김택헌 전무

     

    ▲ 파멸의 여신 콘텐츠를 소개하는 엔시소프트 리니지2 한재혁 팀장 


    이번 하이파이브 파티에서는 3D입체 영상으로 제작한 '파멸의 여신' 스토리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베일에 싸여있던 8개의 각성 클래스의 특징과 신규 스킬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리니지2'는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특성을 극대화한 '각성 시스템', 신규 사냥터 34개, 레이드 보스 60여종, 신구 아이템은 물론 진화한 엔진 기술력으로 자연스럽고 더욱 실감나도록 그래픽 또한 업그레이드되는 등 변화된 '리니지2'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파멸의 여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시연대를 마련해 운영했으며, 방송인 허준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선물을 제공하며 유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티에 참석한 한 유저는 "지난 지스타2010에서 리니지2의 시연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상상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하루 빨리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내로 '파멸의 여신'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이파이브 파티'는 곰TV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 행사장을 찾은 많은 리니지2 유저들


     
    ▲ 마련된 시연대에서 파멸의 여신을 즐기는 유저들
     
     
    ▲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간도 마련되었다
     
     
    ▲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과 함께한 파티
     
    ▲ 3D로 준비된 신규 영상을 감상하는 유저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3606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