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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네트워크스토리지 ‘링크스테이션 쿼드’ 선보여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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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24 14:07:47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일반 가정 및 소호 기업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Network Attached Storage) ‘링크스테이션 쿼드(모델명:LS-QVR/R5)’를 출시한다.

     

    2TB, 4TB용량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쿼드 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자의 방에 있는 네트워크스토리지에 접속해 자료업데이트,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스토리지에 접속해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스토리지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를 지키는 든든한 금고처럼 디자인되었다.

     

    아울러 최신의 CPU를 채택해 종전 버팔로 네트워크 스토리지보다 전송 속도를 개선시켰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 레이드(RAID) 0/1/5/10 기술을 적용해 실수로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 되어도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레이드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되어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손쉽게 내부 하드디스크를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으며, USB프린터 서버, 웹 서버 기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PC의 전원과 연동되어 컴퓨터를 꾸면 자동으로 ‘링크스테이션 쿼드’의 전원도 차단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전력소비량을 줄인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버팔로가 자체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폰을 비롯하여 갤럭시S(안드로이드폰) 등에도 자료는 다운로드 받거나 수정할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면서 “공유할 문서가 많고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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