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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언트, '80일간의 대변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라!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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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9 14:20:59

    ▲ (좌)발리언트 개발파트 지헌민 대표와 (우)엠게임 신동윤 이사

     

    오는 26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발리언트'가 최신 모습을 공개했다. 엠게임은 19일 가산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리언트' 체험회를 개최했다.


    '발리언트'는 지난 2010년 11월 7일 마지막 테스트 이후 80여일간 45가지 개선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발리언트'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무기 숙련도 시스템'이고, 두 번째는 '타격감'이다.


    먼저, 다양한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숙련도 시스템'은 발할라, 메르디아, 단 등 국가별로 기본 무기를 제공하여 고유성을 높였다. 이후 성장과 함께 10레벨, 30레벨에 추가로 무기를 습득할 수 있어 유저는 총 3가지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발리언트'의 무기는 캐릭터의 레벨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손검, 활, 지팡이, 양손 무기 등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발리언트'에서 크게 변화된 것은 타격감이다. 그동안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이 약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타격 이펙트를 집중적으로 수정하여 보다 화끈한 액션을 완성했다.


    사운드와 이펙트를 전면 교체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키조작과 반응속도를 0.03초로 단축시켜 조작과 동시에 스킬이 발동되어 타격감을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트랩 던전, 피니쉬액션 등이 개선되었으며, 몬스터들의 AI도 상승되어 더욱 화끈한 '발리언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엠게임 신동윤 이사는 "그동안 수정작업에 많이 노렸했다. 80일간 개선작업을 거쳤음에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며, "게임을 선보인 다음 게이머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 반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리언트'는 오는 21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26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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