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기업 비케이인포컴이 휴대가 쉽고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2.5형 슬림형 외장하드 ‘스토리지 e-북 NTY-B25HD’ 시리즈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NTY-B25HD는 마치 작은 책이나 단어장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에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며 발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알루미늄 압출 재질 케이스를 채택했다.

 

특히 제품 측면에 인덱스 스티커 부착이 가능해 여러 대의 외장하드 사용 시 저장된 데이터를 기록 및 색상에 따라 분류 및 보관이 가능해 갈수록 방대해지는 데이터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고급스런 알루미늄 블랙 케이스를 채택한 NTY-B25HD는 돌출형이 아닌 인힙형 블루 LED 램프를 채택해 제품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히타치GST의 초슬림 7mm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320GB 제품의 경우 층격방이 및 EMI 차단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비케이인포컴 관계자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NTY-B25HD의 가장 큰 특징은 외장하드를 색상별, 타이틀 별로 구분 지을 수 있는 인덱스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다양하고 방대해 지는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담아 책처럼 효율적인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한 편의성과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형의 블랙바디 디자인을 강조해 신년 외장하드 브랜드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BK인포컴 NTY-B25HD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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