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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 '테라가 빛나는 밤에!' 테라, 부산서 유저와 깜짝미팅


  •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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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1 00:06:46

    MMORPG '테라'가 유저와 깜짝미팅을 가졌다.

     

    20일 NHN은 부산 해운대에서 테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파티를 개최했다. ‘테라가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NHN 직원들로 결성된 테라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테라밴드의 공연은 일반 프로 뮤지션 못잖은 실력을 펼쳐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샀다. 공연 후 블루홀스튜디오 개발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유저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루홀스튜디오 개발자 김정연 씨는 “개발작업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유저들이 게시판에 남긴 격려의 글들을 보며 힘을 냈다”며 “이번 지스타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가 나와 게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단순 레벌업 위주의 MMORPG의 공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유저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 겠다”고 밝혔다.

     

    NHN은 이번 지스타에 테라를 메인으로 내세우며 오픈 직전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테라부스에는 게임을 체험하려고 몰려든 유저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었다. 테라는 올 연말까지 오픈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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