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0] 위메이드, "동양의 창천2! 서양의 네드! 쌍포 인기몰이"

이승희 기자

입력 : 2010-11-20 16:31:10

'지스타2010'이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2010'에는 각 업체들마다 신작 게임들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게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2010'에서 신작 온라인게임 '네드'와 '창천2'를 필두로, '펫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 '페츠'와 '마스터 오브 디펜스'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 산하 스튜디오인 고블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고블린'도 지스타2010를 통해 첫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새로 공개되는 신작 게임들의 무대 발표를 통해 보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 행사장뿐만 아니라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위메이드 부스는 '네드'의 서양식 판타지와 '창천2'의 동양식 판타지 세계를 표현하여 동양과 서양의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동양 판타지 '창천2'를 즐기는 관람객

▲ 노트북과 3D 비전을 이용한 '네드'의 시연대

▲ 아이패드를 이용한 '펫츠'의 시연대도 인기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