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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 ‘브라우저 게임과 소셜-아케이드 게임의 미래 / Takato Yoshinari


  •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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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19 11:33:57

    [지스타2010] ‘브라우저 게임과 소셜-아케이드 게임의 미래 / Takato Yoshinari

     

    석세스 대표이사인 Takato Yoshinari 씨가 19일, 개발자 세미나인 iCON에 참여해 브라우저 게임과 소셜 게임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브라우저 게임의 플랫폼과 휴대 SNS 매체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 온라인 게임과 소셜 어플리케이션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비디오 게임과 플랫폼의 역사를 소개하며 아케이드 게임 부활의 해결 방법도 논의 됐다.

     

     

    Takato Yoshinari 씨는 “1976년 게임이 비즈니스화 되기 시작했다”며, “오늘날 게임은 당시 게임 환경과 달리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안 문제 해결이 시급하며 최근에는 특정 단말기가 하나의 트랜드가 되고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네트워크 TV도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며, 이들 플랫폼이 차세대 게임을 접목하기에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Takato Yoshinari 씨에 따르면 과거와 비교해서 콘텐츠 소비하는 방법이 변화하고 있으며, 게임회사도 이 같은 변화를 대응해야 할 필요성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Takato Yoshinari 씨는 전통적인 아케이드를 오늘날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4가지를 공개했다.

     

    1.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필요하다.

    - 모션 컨트롤러, 카메라 입력, 터치패널 등의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2. 온라인 서비스의 보강

    - 일본 내 수익을 보장하는 게임은 온라인에 기반하고 있는 게임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 같은 변화는 지속될 것이다.

    3. 크로스 플랫폼

    - 스마트폰과 아케이드를 연동해 동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대세가 될 것이다.

    4.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출시

     

    의 4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를 해결하는 것이 게임회사의 주요 숙제가 될 것이라며,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회사가 게임업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NS 등의 환경도 대응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주장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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