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스페셜포스 랜파티, '함께하는 축제의 마당'


  •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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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31 15:22:26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대구에서 펼쳐진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니다. 게임사, 프로게이머, 유저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공간이었다. 드래곤플라이는 단순한 게임대회를 배제하고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했다.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리그에선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해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결승전은 한국과 대만 팀이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승패가 갈릴 때마다 관중석에선 연신 함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행사 아이디어도 참신하다. 드래곤플라이는 관람객에게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관람객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에 참여해 코인을 모을 수 있다. 다트 맞추기, 사격경기, 개발자와의 랜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됐으며 개발자들과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밖에 퀘이크온라인과 카르마 리턴스의 시범경기도 펼쳐졌다.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와 퀘이크워즈 온라인 WCG 한국대표 이티클랜의 퀘이크워즈 시범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퀘이크워즈 우승팀이 차지했다. 스페셜포스 랜파티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메인무대에선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스페셜포스 게임대회가 진행된다>


    <일반 유저도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대 이상의 컴퓨터가 설치됐다>


    <밀리터리 게임답게 다이너마이터 형상의 시계가 설치됐다>


    <행사 모델들의 포토타임. 사진 한방 찍어보자구>




    <퀘이크 워즈 온라인 부스에선 WCG 한국 대표팀 이티클랜이 일반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겼다. 이티클랜을 이기면 상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개발자들과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분위기가 마치 군대 내무반 처럼 구성됐다>


    <관람객의 얼굴을 스캔해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코너도 진행됐다.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게임에 적용해 플레이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가족끼리 나들이나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격장, 코인을 내고 도전할 수 있다. 잘 맞히면 푸짐한 상품이>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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