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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랜파티 개최 '6개국 정상급 선수 격돌'


  •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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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30 14:00:04

    드래곤플라이는 개발자와 유저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는 ‘4회 스페셜포스 랜파티’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랜파티는 스페셜포스를 포함해 퀘이크온라인, 카르마 온라인 등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FPS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엔 스페셜포스 코인 이벤트, 온스테이지 이벤트 대회, 스페셜포스 하이파이브 챌린지 대회,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즉석 게임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포스’ 글로벌 리그인 ‘제 5회 SF 월드 챔피언십’ 이 개최된다. 7개국 9개팀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후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등 6개국의 스페셜포스 해외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사와 게이머의 입장을 떠나 스페셜포스로 하나 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개발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 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대구지역 게임행사 ‘e-fun 2010’과 함께 진행됐다. e-fun 행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기업의 공동 홍보와 전시, 모바일존, 게임존, 3D콘텐츠존, 체감형존 4개의 전시관 운영,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채용박람회, 게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위즈게임즈, 나우콤, KOG 등이 참여해 게임을 시연했다. 특히 엔픽소프트는 액션RPG 엘로아를 e-fun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엘로아는 타게팅과 논타게팅 전투방식 모두 플레이가능한 독특한 조작방식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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