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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2010] 성황리 폐막,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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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24 11:44:23

    '디아블로3' 마지막 신규 캐릭터 '데몬헌터'를 비롯해 많은 이슈를 남긴 '블리즈컨2010'이 23일(현지시간)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블리자드의 최고운영책임자 폴 샘즈는 폐막사에서 "블리자드2010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 블리자드 최고의 행사인 블리즈컨은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을 것이다. 내년에도 함께 즐기자"라고 말했다.

     

    ▲ 블리자드의 최고운영책임자 폴 샘즈


    블리즈컨2010의 폐막식에서는 블리즈컨 토너먼트의 워크래프트3 우승자인 한국의 김성식 선수와 스타크래프트2 우승자인 정민수 선수가 각각 25,0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블리즈컨2010은 블리자드가 원하는 유저와 소통의 장으로써 성공적인 모습이었다. 단지 블리자드 게임들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자리가 아닌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과 개발자가 하나되어 소통하고, 부대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는 행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블리즈컨2010' 폐막식에서는 잭 블랙과 카일 개스로 구성된 세계적인 2인조 밴드 터네이셔스D가 라이브 콘서트를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2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친 블리즈컨은 내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좌)워크래프트3 우승자 김성식 선수와 (우)스타크래프트2 우승자인 정민수 선수

     

     

     

    ▲ 터네이셔스D의 라이브 콘서트 현장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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