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 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번센 센터에서 개최 중인 '블리즈컨2010'이 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리즈컨2010'에서는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발매에 마무리 단계의 버전을 공개했으며,  '디아블로3'의 마지막 캐릭터 '데몬헌터'를 공개하는 등 블리자드 게임들의 최신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행사장을 받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은 인트로 영상과 함께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복수를 알리는 데스윙의 외침과 함께 새롭게 선보여질 인스턴스 던전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대격변'은 오는 12월 9일 국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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