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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열린게임으로 대중적인 스포츠게임 선보일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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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04 09:47:31

     

    JCE가 1일 프라디아에서 '프리스타일2'의 브랜드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날 런칭쇼에는 송인수 JCE 대표이사 및 조영석 개발실장이 참석, JCE의 스포츠 브랜드 전략과 '프리스타일2'의 일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스타일2'는 전작인 '프리스타일'을 개발한 핵심 멤버들이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액션, 새로운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프리스타일2'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라는 목표 아래, 잘하는 유저와 못하는 유저의 대결이 아니라, 잘하는 유저와 더 잘하는 유저의 대결, 조금 못하더라도 채찍이 아니라 격려와 목표의식을 부여할 수 있는 열린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 JCE의 송인수 대표

     

    송인수 대표는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의 성공에서 출발하지만 동시에 전작이 채우지 못한 것을 채우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프리스타일2는 승부욕을 자극하지만 지더라도 불쾌하지 않은 게임, 개인기가 뛰어난 유저가 팀웍에도 도움이 되는 게임,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은 기존 유저들을 중심으로 강한 승부욕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성향의 유저에게,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을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재미를 못 느꼈던 유저들과, 가볍게 게임을 즐기려는 성향의 유저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각각 다른 재미로 각각의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스타일2'는 오는 10월 14일 첫 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를 10일간 진행하며, 몇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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