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 '하이엔드' 시장 도전한다!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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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08 16:28:02

    안정성을 더욱 강조하던 기가바이트가 마니아들을 위한 본격적인 하이엔드 오버클럭 그래픽카드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다.

     

    대만 본사에서 방한한 그래픽카드 마케팅 담당자들이 8일 베타뉴스에 내방, 차후 자사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브랜드에 대해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 ‘슈퍼 오버클럭 시리즈’는 엄선된 부품과 새로운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하드웨어 마니아들이 최대한의 오버클럭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특히 ‘슈퍼 오버클럭 시리즈’는 기가바이트의 축적된 기술력을 결집한 다양한 신기술을 대폭 적용했으며, ‘울트라 듀러블’ 같은 기존 기술들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 기가바이트 본사에서 내방한 그래픽카드 마케팅 담당

    에릭 차이(Eric Tsai, 오른쪽)와 에디엔 차이(Etien Tsai, 왼쪽)

     

    기가바이트는 이를 통해 타 제품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하는 한편,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까다로운 하드웨어 마니아들의 입맛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또 추후에는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 오버클럭 시리즈’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한편, PC방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맞게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GTX460제품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에 기가바이트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내방한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 마케팅 담당 에릭 차이(Eric Tsai)는 “최근 선보인 기가바이트 N460 제품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하이엔드 브랜드 ‘슈퍼 오버클럭’ 시리즈와 PC방 최적화 모델을 통해 소비자들의 보다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가바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가바이트와 국내 정식수입사 제이씨현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브랜드 ‘슈퍼 오버클럭’ 시리즈의 공식 런칭행사를 9일 개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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