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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 아오이소라, "드라고나 여전사로 변신!"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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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26 17:45:38

     

    라이브플렉스에서 개발한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 활동을 위해 방한한 일본 배우 '아오이소라'가 26일 압구정동에서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2008년부터 2년 6개월여 동안 개발하고 있는 MMORPG로, 오는 9월 1일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1만 5천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핵심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배틀 아레나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오이소라는 이날 화보촬영에서 '드라고나 온라인'의 비공개 게임 캐릭터인 '캣차' 의상을 착용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캣차 캐릭터는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종족이며, 공개서비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오이소라는 27일 홍대입구 서교호텔 별관에서 진행되는 '드라고나 온라인' 유저간담회에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준호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재목 본부장의 게임 설명과 아오이소라의 무대인사, 팬사인회 등의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아오이소라'와의 일문일답이다.


    - 드라고나 홍보모델로 발탁된 소감이 어떤가?
    개인적으로 코스프레를 좋아한다. 드라고나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코스프레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게임 모델을 일본에서 한 경험은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


    - 최근 한국에서 자주 보게 된다. 한국으로 진출할 계획이 있는지?
    장기적인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 평소 즐기는 게임과 온라인 게임에 대한 생각은?
    평소 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롤플레잉게임을 좋아한다. 온라인게임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서 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 캣차 캐릭터에 대한 인상과 드라고나에 대한 느낌은?
    의상이 이렇게 완벽한 모습으로 준비돼 있는지 몰랐다. 개인적으로 의상이 마음에 들어 셀카도 찍었다. 블로그에 올려서 소개하고 싶다. 게임을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영상을 통해 본 드라고나는 재미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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