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백제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 "바람의나라 백제 문화탐험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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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15 10:08:24

     

    넥슨이 '바람의나라'의 '백제'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4일 백제의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바람의나라와 함께 떠나는 백제 문화탐험대'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100 여명의 유저들과 함께 했다.


    선발된 유저들은 '바람의나라' 개발팀과 함께 백제의 주요 유적지인 무령왕릉, 공산성,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 공주 및 부여에 위치한 주요 백제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후, 공주유스호스텔에서 '바람의나라' 개발팀과 유저들이 함께하는 유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퀴즈 형식으로 '바람의나라' 백제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즐겁게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발팀과 유저들간의 소통의 장이 이뤄졌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넥스토릭의 심기훈 팀장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바람의나라'는 오는 9월 스테이지형 PvE 인스턴스 던전 '마당쇠 승자전(가칭)'를 공개하고, 10월 커뮤니티 시스템 개편, 11월 문파 전용 인스턴스 던전, 12월 대규모 스킬/스펠/던전/아이템 밸런싱 패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에는 '바람의나라'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격전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격전지'에서는 선택한 국적의 의미를 부여하고, 협동사냥 중심으로 사냥의 개념을 바꾼다. 여기에 대형 몬스터를 추가하고, 도사의 사냥방식을 개선해 직업 밸런스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 유저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람의나라' 개발팀


    심기훈 팀장은 "유저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백제를 느끼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오랜 기간 바람의나라를 사랑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는 유익하고도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유저 간담회 시간에는 최근 발표한 2집 타이틀 곡 '집행유애'로 인기를 얻고 있는 UV의 멤버, 개그맨 유세윤이 함께해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UV는 이후 작은 미니 콘서트 무대까지 펼쳐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 각 유적지마다 게임을 통해 함께한 백제 문화탐험대

     

    ▲ 게임 이외에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 '부소산성'으로 이동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
     
    ▲ '부소산성'으로 이동 중인 '백제 문화탐험대'
     
    ▲ 유저들과 함께한 간담회
     
    ▲ 퀴즈 형식으로 '백제' 업데이트의 내용을 알아보기도 했다
     
    ▲ 간담회의 사회를 진행한 개그맨 유세윤
     
    ▲ UV는 작은 콘서트를 실시해 환호를 받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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