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최된 'e스타즈 서울 2010' 최고 인기는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다. 오전 11시 개막식이 끝난 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윈디소프트 부스로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e스타즈 서울 2010'에서 아시아 챔피언십 겟앰프드 한국대표 선발전과 '2010 GWF' 출전권을 놓고 한국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겟앰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경기로 '겟앰프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제1회 Microsoft COHO리그'를 진행 중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윈디소프트는 'e스타즈 서울 2010'의 둘째날인 14일 랜파티 존에서 COHO 오프라인 예선 64강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14일과 15일 양 일간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최강 아이템과 선물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액션 MORPG '러스티하츠'와 캐주얼 액션게임 '짱구는못말려 온라인' 등의 신작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윈디소프트 부스는 행사 시작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겟앰프드를 비롯한 윈디소프트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 윈디소프트의 새로운 야심작 '짱구는못말려 온라인'

윈디소프트와 함께 'e스타즈 서울 2010'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은 나우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콤은 '테일즈런너 뛰어놀자'라는 컴셉아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운스 놀이터, 종합장애물 달리기, 퀴즈스탬프 랠리 외에도, EBS 교육강사 특별 강연 등 에듀콘텐츠를 강화한 나우콤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누렸다.
 

또한 나우코믄 'e-party'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총상금 300만원을 걸고 현장예선 통과자와 직전대회 고수들간의 스페셜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 업데이트 된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모드 '동물레이싱' 리그도 진행된다.

 

▲ 테일즈런너 e-파티가 진행 중인 나우콤 부스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

 

▲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모습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제품의 할인 행사도 진행 중

'e스타즈 서울2010'의 또다른 즐거움 중 하나는 3D 게임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LG 3D PC ZONE'이다.

 

'LG 3D PC ZONE'에는 최근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LG 3D PC와 노트북 100여대가 설치되어 3D 영화 타이틀은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을 직접 즐길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LG 3D PC 체험관에서는 각종 3D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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