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오키 C5650n 쓰니 “우리 사무실이 달라졌어요!”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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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20 18:11:27

    사무실과 프린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출력할 문서가 많거나 출력 품질이 요구되는 직종이라면 프린터에 따라 업무 능률이 달라진다.


    프린터의 성능은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 기획서나 제안서, 디자인 시안 등으로 일감을 따 오는 업체라면 더더욱 그렇다.


    제 아무리 그럴싸한 제안이라 해도 건네주는 제안서를 펼쳤는데 온통 색이 번지고 종이는 쭈글쭈글하다면 과연 선뜻 일을 맡기고 싶은 생각이 들까. 그렇다고 매번 전문 출력소에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느린 출력 속도와 잔 고장 또한 업무 스트레스를 배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안 그래도 짜증나는 일 많은 직장 생활, 프린터 하나만 잘 골라도 스트레스가 꽤 줄어든다.


    사무실 프린터를 한두 명이 쓰는 것도 아니라 더욱 그렇다. 제안서를 들고 급하게 외근을 나가야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속 터지게 기다리는 것도, 출력 도중 용지가 걸려 이를 빼려고 프린터와 씨름하는 것도 하루이틀이다.


    광고 대행·인테리어 업체, 오키 C5650n 써 본 소감은? = 광고 대행 및 인테리어 업체인 플라잉에잇은 최근 오키 C5650n 컬러 레이저 프린터 필드테스트 이벤트에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현업에서 오키 C5650n을 직접 활용하는 소감은 어떨까. 플라잉에잇에 근무하는 김정규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플라잉에잇은 온라인 및 블로그 등을 이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해 주는, 올해로 7년을 맞은 내실 있는 광고 대행 업체다. 작년부턴 인테리어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플라잉에잇은 회사 업무 특성상 프린터를 이용한 문서 및 이미지 출력이 잦다. 광고 제안서에 들어가는 광고 시안에 대한 프린팅, 인테리어 제안 용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일이 빈번하다. 흑백 문서는 물론 컬러 이미지 출력량도 꽤 많다.


    오키 C5650n은 플라잉에잇에서 대번에 합격점을 받았다. 덕분에 오키 C5650n은 플라잉에잇에 오자마자 주 프린터 자리를 꿰찼다. 기존에 쓰던 HP 및 캐논 레이저 프린터는 아무도 찾지 않는 찬 밥 신세로 전락했다고 김정규 씨는 귀띔했다.


    일단 빠른 속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김 씨는 말했다.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인쇄 속도 또한 기존 프린터보다 눈에 띄게 빠른 점이 매력이란다.


    오키 C5650nA4 용지 기준으로 흑백 출력 32ppm, 컬러 출력 22ppm의 빠른 속도를 가진다. 첫 장 출력 속도 또한 흑백 8, 컬러 11초에 불과하다. LED 출력단을 일렬로 배치한 싱글 패스 설계 덕분이다. 한번에 각 색상별 색을 출력해 속도가 빠르며 용지 걸림 문제도 거의 없다.


    그는 이어서 오키 C5650n의 강점으로 타 레이저 프린터와 차별화 된 색감 표현력을 꼽았다. 기존에 쓰던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할 때 오키 쪽 출력물이 눈에 띄게 진하고 선명하다는 것이다.


    이제 컬러 출력을 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오키 C5650n만 찾는단다. 특히 클라이언트 쪽에 좋은 품질의 시안을 보내줄 수 있어서 좋다고 김 씨는 전했다. 디자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환영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도 잊지 않았다.


    비결은 오키의 프로큐(ProQ)2400 멀티레벨 LED 기술에 있다. 이는 종전 디지털 LED 출력 기술에 32단계 명함 표현력을 더한 것으로 다른 레이저 프린터보다 뛰어난 계조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키 C5650n을 쓰면서 한 번도 말썽이 없던 점이 인상적이라는 말도 전했다.


    사무용 프린터는 출력 품질도 중요하지만 고장 안 나고 빨리 출력되는 제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종이 걸림 및 에러로 인한 문제가 종종 생겼지만 오키 C5650n은 믿음직스럽네요. 내구성 면에선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오키의 싱글 패스 프린팅 방식은 뛰어난 내구성을 보인다. 용지 두께에 대한 제약이 적으며 종이 걸림 현상도 거의 없다. 봉투, 라벨은 물론 1.2m 길이의 현수막 등 특수 용도 출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 씨 역시 “기존엔 현수막 등 특수 인쇄의 경우 전문 업체에 맡겼지만 이제 오키 C5650n이 있으니 사무실에서 직접 해도 될 것 같다”며 오키 C5650n의 부가 기능에 점수를 줬다.


    유지 및 관리 측면에서도 오키 C5650n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토너가 떨어지면 액정을 통해 바로 알려주며 타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할 때 토너 및 드럼 교체가 손쉽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유지비에 대해선 “타 제품과 비교할 때 적절한 수준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제품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는지 물었다. 김 씨는 “굳이 하나 꼽자면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에 애를 먹은 것 정도”라며 딱히 지적할 만한 단점이 없다고 말했다.


    플라잉에잇은 오키 C5650n의 품질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2009년 상반기 베타뉴스 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는 오키 C5650n의 성능엔 현업 종사자도 이견이 없는 모양이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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