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케이블 일체형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HDD(모델명:HD-PXTU2)’를 출시했다.

미니스테이션 HDD(이하 미니스테이션)는 케이블 일체형이라 USB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16개의 충격 흡수 쿠션을 통해 데이터 안전성을 높였으며 암호 설정 기능으로 분실 시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했다.

미니스테이션은 버팔로의 터보PC 및 터보카피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두 배로 끌어올렸다. 터보PC 기능은 데이터를 읽을 때 메모리를 일시 보관장소로 이용하여 데이터의 쓰기/읽기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터보카피 기능은 읽기/쓰기 데이터 단위를 한번에 전송하는 기술로써 터보PC와 함께 외장하드디스크의 전송 속도를 높인다.

신제품은 320GB, 500GB, 1TB 용량으로 출시된다. 크리스털 블랙, 펄 화이트, 루비 레드 색상이 마련되어 있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케이블 일체형 휴대용 미니스테이션은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이 지원되어 기존의 버팔로 제품대비 2배 빨라진 데이터를 사용자들에게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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