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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지포스 GTS250 주니어, 인기의 비결을 찾아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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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04 18:37:49

     

    치열한 중-보급형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컬러풀은 그 주인공으로 다양한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체 서비스 시설을 갖춰 신뢰도까지 갖추며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았다.


    단연 눈에 띄는 그래픽카드를 꼽는다면 컬러풀 지포스 GTS 250 주니어 본투비(Junior Born to Be)라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지포스 GTS 250의 특성을 그대로 갖추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를 무기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만 저렴해서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가격 외에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언가 있을터, 그렇다면 컬러풀 지포스 GTS 250 주니어 본투비가 갖추고 있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 매력 포인트 ① - 우수한 성능 대비 현실적인 가격 = 컬러풀 지포스 GTS 250 주니어 본투비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에 있다. 11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면서도 지포스 GTS 250 그래픽카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650MHz로 작동하는 지포스 GTS 250 그래픽 프로세서에 1,800MHz의 GDDR3 메모리가 무려 512MB에 달한다. 작동 속도는 약간 낮지만, 128개의 쿠다 코어와 256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부족함을 충분히 보완한다.


    작동 속도가 조금 낮다고 해서 성능에 큰 결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낮은 작동 속도 만큼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이 줄어 냉각에도 도움을 준다. 오히려 사용자 환경에 이점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매력 포인트 ② - 흠잡을데 없는 안정된 품질 = 컬러풀 지포스 GTS 250 주니어 본투비의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품질이다. 그래픽카드에 탑재된 부품이나 메모리, 쿨링 시스템 등을 살펴보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쿨러는 이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올빼미의 날개에 영감을 얻어 개발된 본투비 쿨러는 소음을 줄이고 작동 시간을 개선한 점이 특징. 열 흡기 및 배출도 용이하도록 설계돼 냉각 성능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방열판도 그래픽 프로세서에서 메모리, 전원부를 덮어 효과적인 열 흡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벌집 형태 디자인을 채용해 공기 접촉 면적을 늘렸다. 사용자가 장시간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주된 이유다.

     


    ◇ 매력 포인트 ③ - 컬러풀코리아의 믿음직한 사후 서비스 = 이 그래픽카드가 가장 큰 경쟁력을 갖는 부분은 사후 서비스에 있다. 유통사가 제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것이 아닌,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직접 그래픽카드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컬러풀코리아는 서비스 센터 및 그래픽카드 자체 수리가 가능한 리페어 센터를 운영하면서 만족스런 사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조건 불량 제품을 교체해 주는 것도 좋은 서비스라 할 수 있겠지만, 자체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이 부분에서 컬러풀은 타 유통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컬러풀 지포스 GTS 250 주니어 본투비가 돋보이는 것도 소비자의 요구와 품질, 서비스가 잘 버무려졌기 때문이리라.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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