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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더욱 빠르고 격렬해진 하이퍼 FPS로 부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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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4-14 17:34:28

     

    웹젠이 14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이퍼 FPS로 다시 태어난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를 공개했다.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는 언리얼 엔진3를 활용한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빠르고 격렬한 전투가 장점인 게임이다.


    웹젠 글로벌사업팀 이호준 실장은 "다시 처음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다. 안정성과 신규 콘텐츠가 보강된 헉슬리: 더 디피토피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약 1년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부활의 시간을 기다려온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는 그동안 시스템의 안정화와 신규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북미 테스트 당시 4,000Km 이상 떨어진 곳곳에서도 45프레임 이상을 이끌어내며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신규 유저들과 기존 유저들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PvP 대전에 '레이지 시스템'를 탑재했다. '레이지 시스템'은 밸런스에 최대한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번만이라도 저 플레이어를 죽여 보고 싶다"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시적으로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강화되는 시스템이다.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는 이외에도 퀘스트를 진행함에 있어 AI를 강화하고 네임드 몬스터와 보스가 강력한 속성 공격을 하는 등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상향해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캐릭터 성장의 폭은 좁혀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는 2분기 안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며, 향후 매월 1~2개의 신규 전투 지역 및 장비 추가, 5개월 마다 대형 레이드 보스 추가, 1년 이내에 상위 클래스 공개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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