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컴포인트 유재호 대표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경쟁력 보여줄 것”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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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19 15:30:19

    컴포인트가 기가바이트 노트북 PC의 국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트북 PC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컴포인트의 각오가 남다르다. 실제로 컴포인트는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목표량을 초과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타뉴스가 제품 발표회 자리에서 컴포인트 유재호 대표를 만나 궁금한 것들에 대해 물었다. 아래는 베타뉴스 및 행사장에 참석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문일답이다.

     

    Q. 도킹스테이션이 눈에 띈다. 따로 판매도 하나?

    A. M1305는 도킹스테이션 통합 제품으로 판매하며 넷북용 도킹스테이션은 별매로도 판매한다. 값은 5만원 선이다.


    Q. 아직까진 기가바이트 하면 메인보드 유통사가 먼저 떠오른다. 컴포인트를 차별화 할 전략이 따로 있는가?

    A. 취급하는 제품군이 달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확실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전국에 기가바이트 노트북 PC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쇼룸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Q. 행사장에서 발표한 제품들은 시장에서 언제 만나볼 수 있나?

    A. 이미 넷북 등 상당 수의 제품들은 작년 10월부터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일부 출시 예정인 제품들도 있지만 머지 않아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Q. 기가바이트 노트북 PC를 국내 유통하는 업체는 컴포인트가 유일한가?

    A. 기존에 기가바이트 제품군을 유통하던 업체가 있었다. 그렇지만 현재는 컴포인트가 기가바이트 노트북 PC 국내 유통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Q. 최근 모바일 및 휴대 통신 쪽이 이슈다. 이쪽에 대한 전략을 따로 준비하고 있나?

    A. 우리 제품은 도킹 시스템을 통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넷북 가운데 최초로 2년 무상 A/S를 시행하고 있다. KT 와이브로 연계를 통한 프로모션 등도 준비하고 있다.

     

    Q. 전반적인 제품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보나?

    A. 국내에 진출한 대만 노트북 PC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 될 예정이다. 품질 및 서비스 등을 따져봤을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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