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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익스2010,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신작 봇물 터트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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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05 15:23:44

     

    한게임은 2010년 새롭게 선보일 7종의 신작 게임을 '한게임 익스 2010'를 통해 공개했다. 한게임 익스 2010은 '진정한 한게임을 경험하라'라는 컨셉 아래, 신작전시, 사업방향성 공유, 체험의 3가지의 의미를 담았다.


    정소림 게임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횡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 3D 정통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트로이'로 재탄생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를 비롯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로 표현한 MMORPG '프로젝트 E;st'(이스트)와 '아바'를 개발한 레드덕의 차기작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를 공개했다.


    또한, 이제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선였다. 그 중, 최근 불고 있는 웹게임 열풍을 반영하듯 부동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 자신의 부를 축적해 나가는 경제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와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대륙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L.O.S.T'을 선보였다.


    한게임 정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에서 한게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신작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퍼블리싱 명가로 거듭날 한게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 한게임 정욱 대표


    한게임은 매년 신작 타이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 좋은 게임을 먼저 선별하고 검증해 최상의 서비스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9', '테라' 등 우수한 게임들을 통해 퍼블리셔로서 본격적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한게임은 올해 보다 강력해진 신작 라인업을 통해 '퍼블리싱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포부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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