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틀란티카, ‘GNGWC 2009 그랜드 파이널’ 종료


  • 게임팀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11-30 15:35:12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 가 4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GNGWC 2009 그랜드 파이널’ 을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 백스코, ‘지스타’ 마지막 날 진행된 전세계 게임인의 축제 ‘GNGWC 2009 아틀란티카 그랜드 파이널’ 은 전세계 각 국에서 치러진 아틀란티카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본선전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무술대회 최고수들이 모여 아틀란티카 최강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접전으로 펼쳐졌다.

     

    유럽, 베트남, 북미, 한국, 남미, 중국, 일본, 태국 지역 본선에서 올라온 각국을 대표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펼쳐 준결승에 진출할 각 조 1위 선수를 선발하였고, 그 결과 준결승에 오른 중국, 한국, 미국, 독일 선수들 중 미국의  ‘RobinSwan’ 선수와 중국의 ‘Liu’ 선수가 대망의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

     

    최종결승에서 자웅을 가리게 된 ‘RobinSwan’ 과 ‘Liu’ 는 세계 최강자 답게 수준 높은 용병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 가운데, 결국 ‘RobinSwan’ 이 무녀용병의 ‘숭고한 희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Liu’ 를 3:1로 물리치며, 그랜드파이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RobinSwan’ 은 작년에 열린 미국 본선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러 한국행 티켓을 놓친바 있어, 재도전 끝에 달성한 이번 우승이 더욱 값진 수상이 되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전세계 게임인의 축제 ‘GNGWC 2009’ 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며 “전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유저들이 아틀란티카로 인해 하나가 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이러한 뜻 깊은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아틀란티카가 되겠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