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는 게임 개발사 나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범)가 개발하고 있는 리얼 판타지 MMORPG ‘에스타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에스타 온라인’ 은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리얼 판타지’ 를 표방하는 정통 MMORPG다. 그라비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타온라인의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판권을 획득했으며, 2010년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타 온라인’ 의 가장 큰 차별점은 거대한 생체병기인 아모스를 이용한 액티브 길드 전투 시스템이다. 아모스 전투는 길드가 별도로 소유하는 거대한 생체 병기를 통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대기 방식의 업데이트 시스템, 스킬의 인첸과 거래가 가능한 스킬 편집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에스타 온라인’ 개발사인 나루엔터테인먼트(www.narusoft.co.kr)는 온라인게임 뿐만 아니라 PSP, G10,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RPG로는 에스타 온라인이 첫 번째 타이틀이다.

 

오노 도시로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양사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에스타 온라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면서, “에스타온라인 전 세계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그라비티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매출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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