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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에 안성맞춤’ 지스킬 립죠스 DDR3 1,600MHz 메모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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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06 20:00:07

    “DDR3 메모리가 뭐에요? 그게 정말 좋나요?“ 대다수 사람들에게 메모리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면 보이는 반응이다.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메모리의 중요성과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PC 사용자들은 CPU나 그래픽카드, 빠른 하드디스크 등이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정작 메모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이는 실질적인 성능 체감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과 고성능 메모리는 오버클럭 위주로 사용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분명히 말하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젠 달라졌다. 단순히 저렴한 고용량 메모리가 아닌, 다소 비용은 들더라도 확실한 성능의 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

     


    ▲ 그냥 DDR3 메모리냐, 제 성능을 내는 고성능 DDR3냐 체험해보면 정답은 정해져 있다.

     

    ◇ 오버클럭하지 않아도 메모리 속도만으로 게임 실행시 큰 차이 보여 = 일반 메모리와 고성능 메모리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3D 게임은 성능차가 눈에 띈다.

     

    특히 3D 온라인 RPG 게임은 방대한 양의 지형과 캐릭터, 전투 효과 등을 처리하려면 CPU, 그래픽카드도 물론이지만 이를 빠르게 처리하는 메모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진다.

     

    지스킬 립죠스 DDR3 1,600MHz 메모리는 이런 요구조건을 충족시켜주고도 남을 성능을 갖췄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메모리의 속도를 결정짓는 레이턴시(Latency) 값에 있다.

     

    이 제품은 7-7-7-24의 레이턴시 값을 가지고 있다. 같은 속도의 일반 메모리는 9-9-9-28 정도의 레이턴시 값을 지닌다는 것을 감안하면 2타이밍 빠른 속도는 분명 성능에 큰 이점을 안겨준다. 1,600MHz의 작동 속도도 빠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사용자를 위한 기술들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특히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XMP) 기술은 기본적인 메모리의 성능을 10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고급 기술이다. 이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오버클러킹을 할 수 있으며, 메모리 타이밍도 조절해 적절한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시스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 3D 온라인 게임 아이온을 통해 본 립죠스, 성능차 ‘뚜렷’ = 이렇게 우수한 성능을 갖춘 지스킬 립죠스 메모리지만, 실제 성능을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법.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아래 영상을 통해 성능 차이를 확인해보자.

     


    ▲ ‘아이온’을 통해 일반 메모리와 지스킬 립죠스의 성능 차를 확인한 영상.

     

    꾸준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대작 3D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통해 일반 메모리와 지스킬 립죠스 메모리의 성능 차이를 알아봤다.

     

    결과는 놀랍게도 첫 로딩 화면에서부터 시작됐다. 립죠스 메모리 쪽이 더 로딩을 빨리 끝마치고 게임 화면을 보여줬기 때문. 약 3분 30초간 이뤄진 테스트에서 립죠스 메모리쪽이 더 빠른 속도로 테스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약 10초 차이였다.

     

    첫 로딩 화면에서의 성능도 지스킬 립죠스가 약 2~3초 빨랐고 맵을 전환했을 때의 로딩도 립죠스가 2초 이상 더 빨라, 고성능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의 성능 차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시스템에는 인텔 코어 i5 750, 라데온 HD 5870, WD 벨로시랩터 등이 사용됐다.

     

    인텔 코어 i5 750 프로세서, 아수스 P7P55D 디럭스 메인보드, 라데온 HD 5870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메모리만 변경해 테스트를 한 결과는 놀라웠다. 같은 게임을 즐겨도 지스킬 립죠스를 사용한 시스템이 로딩 등의 처리속도에서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

     

    일반 메모리와 지스킬 립죠스의 차이는 레이턴시 값과 속도의 차이 뿐이다. 한편, 립죠스의 속도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 설정은 필수.

     

    그럼에도 두 메모리의 성능차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호환 잘되는 저렴한 메모리로는 게임에서 제 성능을 맛볼 수 없다는 얘기도 된다.

     

    그렇다면 같은 PC 시스템인데 지스킬 립죠스 메모리가 왜 일반 메모리보다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비결은 더 짧은 메모리 레이턴시 속도와 기본적인 작동 속도에 있다.

     

    7-7-7-24의 레이턴시 값을 갖는 이 메모리는 일반적으로 같은 작동속도에 9-9-9-28 정도의 값을 지닌 제품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바탕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XMP) 기술과 호환돼 더 높은 속도로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 3D 게임의 ‘동반자’ 지스킬 립죠스 DDR3 1,600MHz 4GB 킷 = 이제 시스템의 성능을 100%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메모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리라 본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인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메모리를 사용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일반 DDR3 메모리와는 품격이 다른 만큼 가격도 다소 높은 편에 속한다. 약 19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이 제품은 일반 소비자가 보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다. 단,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규격의 메모리와 비교했을 때 지스킬 립죠스가 주는 이득은 매우 크다.

     

    다소 비용이 소요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메모리. 지스킬 립죠스 DDR3 1,600MHz 4GB 킷은 소비자가 소중하게 지출한 비용이 아깝지 않을 진정한 3D 게임의 ‘동반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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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지스킬 립죠스 F3-12800CL7D-4GBRH (1,600MHz, 4GB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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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규격 : DDR3
    전압 : 1.65v
    용량 : 4GB (2GB x 2)
    속도 : PC3-12800 (1,600MHz)
    지연시간 : 7-7-7-24
    문의처 : 티뮤코리아 (www.tim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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