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9-14 19:28:25
| 용량별로 다양한 라인업 갖춘 트랜센드 SDHC 메모리 |
PC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PC와함께 보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PC만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은 얼마든지 다양하다. 이렇게 PC가 필수품이 되면서, 사람들은 또다른 놀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이다.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단순히 필요할 때만 사진을 찍곤 했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보급화되기 시작하면서 소소한 일상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불과 일년전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에 담을 메모리카드의 용량은 512MB, 1GB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이 늘면서 고해상도 사진을 저장하기 위한 고용량 메모리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특히, SDHC 메모리 카드의 경우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최근에는 내비게이션이나 MP3플레이어 등 쓰임새가 다양해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트랜센드 SDHC 16GB 클래식
플래시 메모리 업계에서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트랜센드가 디지털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등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자를 겨냥해, 빠른 전송속도와 고용량에 초점을 맞춘 SDHC 메모리 ‘트랜센드 SDHC 16GB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 빠른 속도, 고용량 데이터를 부족함없이 저장 |
트랜센드 SDHC 클래식은 32 x 24 x 2.1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일반적인 SD메모리와 동일한 규격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비휘발성 저장매체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곧바로 멀티미디어 기기에 장착해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트랜센드에서 내놓은 다양한 SDHC 메모리는 동급 제품에 비해, 안정성은 물론 속도면에 있어서도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 역시 클래스 2를 지원해 빠른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동영상 등의 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는 데 있어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다.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 넷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SDHC 카드
트랜센드 SDHC 클래식은 디지털 카메라 및 MP3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PMP와 같이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기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노트북이나 넷북에 SD 카드 리더기를 직접 장착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휴대용기기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트랜센드 SDHC 클래식은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기기에 적합한 메모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트랜센드 SDHC의 전체적인 성능은 어떨까? SDHC를 지원하는 멀티 카드 리더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벤치마킹은 16GB 모델과 티뮤 익스트림 UDMA 카드 리더기를 사용했으며, 테스트 프로그램은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실시했다.
그 결과 순차속도(Sequance Speed)를 기준으로 10MB/s의 읽기, 6MB/s의 쓰기를 보여줌으로써, 클래스 2에 걸맞게 빠른 전송 속도를 갖췄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용량, 속도, 안정성 고루 갖춘 트랜센트 SDHC 메모리카드 = 디지털 카메라와 넷북, 내비게이션, PMP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위한 휴대용 기기들은 시간이 갈수록 세대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휴대용 기기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은 다름 아닌 메모리카드. 그중 SDHC 메모리카드의 쓰임새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뛰어난 안정성과 속도, 고용량을 갖춘 제품이 시장에서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격대까지 낮아져 부담없는 가격에 고용량 SD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난감할 지경이다.
SDHC 메모리 카드를 구매하는데 어떤걸 살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정성과 속도, 용량까지 만족할 만한 트랜센드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4GB나 8GB, 고용량을 원한다면 16GB를 적극 추천해보고자 한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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