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산업 디자인 대회인 ‘버추얼 비주얼라이제이션(Virtual Visualization, 이하 V2)’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 • 중등부, 고등부, 대학(원)부를 포함한 총 3개의 모집 구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V2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www.v2design.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국내 전문가 심사단이 창의성, 지속가능성, 혁신성, 사용자 체험, 기술적용 가능성, 주제 연계성, 미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29일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자들은 각 소속군에 따라 오토데스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초 • 중등부 당선자는 오토데스크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디자인 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져,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단계별 학습 및 응용 교육 과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남기환 대표는 “이번 V2 디자인 공모전은 미래의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고, 디자인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국내 디자인 인재들의 디자인 역량의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차향미 (chakit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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