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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에너지 캠페인’ 연다


  • 차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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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24 11:52:30

    NHN(대표 김상헌) 네이버(www.naver.com)는 5번째 해피에너지 캠페 ‘소녀시대의 해피에너지는 에티오피아의 맑은 물입니다(happybean.naver.com/happyenergy/HappyEnergyView.nhn)’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에너지 캠페인은 NHN이 인터넷 이용자들의 기부 경험을 확산하고자 유명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네이버는 4월 28일 가수 션의 해피에너지 ‘튼튼하게 자라는 세 쌍둥이’라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2주 마다 김주하, 안성기, 김지수 등 기부에 뜻을 함께하는 유명인들이 새로운 모금함을 제안하며 참여해왔다.

    캠페인 시작 후 2달 만에, 약 65,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기부에 참여하며 2400만원 상당의 모금이 이뤄졌으며, 전체 참여자 중 70% 이상이 처음으로 온라인 기부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담당 이사는 “해피에너지 캠페인을 통해 처음 기부를 경험한 이용자가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저변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차향미 (chakit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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