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6-08 11:47:10
NHN(대표 김상헌)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은 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과 함께 사내 사회공헌 정보검색 사이트인 ‘나눔채널’ 운영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나눔채널’ 이란 포스코건설 사내 인트라넷에 신설된 사회공헌 정보검색 사이트로, 해피빈이 기부 API를 제공해 타 기업의 인트라넷에서 해피빈에 가입된 NGO 단체에게 곧바로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첫 사례다.
이를 통해 약 3000명의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해피빈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활용내역이나 후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해피빈 오승환 이사장은 “해피빈 기부API는 비단 기업 인트라넷뿐 아니라, 상업, 공공 웹사이트 등에서 간단히 기부 모듈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앞으로 나눔을 매개로 각 단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차향미 (chakit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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