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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 최신작 '메이프 마스터즈'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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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9 10:00:30

    IMI(대표 이정훈)는 이니엄(대표 최요철)의 최신작 MMORPG '메이프 마스터즈'의 신규 퍼블리싱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하게 된 '메이프 마스터즈'는 '다크온라인'에 이어 IMI사의 4번째 게임 라인업이자 '신규 퍼블리싱 처녀작 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IMI는 기존에 서비스된 게임을 리뉴얼해서 '독립 신규서버' 오픈 형태로 시장에 뉴브랜딩 재포지셔닝하여 -해당 게임의 상품 생명력을 연장하여 서비스하는 형태의 '(리)퍼블리싱 서비스'를 필두로 종합 게임사업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메이프 마스터즈'는 '스톤에이지' 서비스로 유명한 이니엄이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펫과의 교감과 육성을 중요 시스템화'한 MMORPG이다.


    석기시대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많은 캐릭터들과 몬스터를 귀엽고 유머러스하게 설정해 특히 여성층과 폭넓은 연령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끔 했다.(12세 이용가) 유저들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육성 가능한 '펫'(메이프)을 동반자로 삼아서 다채로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니엄의 최요철 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5년이란 오랜시간 동안 약 60여억 원의 개발비를 투자하며 2차례나 개발버전을 뒤집는 결단까지 했던 해당 교감 MMORPG 타이틀의 독창적 게임성을 지닌 최신작 메이프 마스터즈를, 500만 온라인게임 회원의 파워유저 인프라를 보유한 IMI에서 알아봐주고 퍼블리싱 본계약을 하게 되어 기대가 남다르다"며, "긴 산고를 겪은 만큼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게임 시장에서 교감 MMORPG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반드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IMI의 이정훈 대표는 "장기간의 개발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요철 사장님을 중심으로 이니엄의 핵심 개발진들이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완성도를 높여온 차별화된 게임 타이틀을 IMI의 첫 퍼블리싱 작품으로 선택하게 되어, 신규 퍼블리싱 시장에 진출하는 부족한 이미지의 사업자로서 해당 시장에서의 또 다른 선순환적 의미와 책임감을 느끼며, 이제 시작이지만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여러 특성별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확충, 다양한 게임콘텐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 게임 사업자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IMI는 현재 '샴페인매니아', '레드워매니아' (리)퍼블리싱에 이어 최근 여름을 앞두고, 호러 MMORPG '다크온라인-리버스' 서비스 론칭 준비 중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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