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27 09:46:04
■ 2025년 1월 1일 공원 관리사무실 앞서 새해 선물 꾸러미(간식, 생수, 핫팩, 마스크) 배부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乙巳)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새해 소망나눔 행사는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이 힘을 모아 공동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20년 새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부터 소망떡국 나눔을 하고 있는 것. 이번 소망나눔 행사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을 비롯해 새해 선물 꾸러미 간식·생수·핫팩·마스크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다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2025년 새해 카운트다운 마련
부산시설공단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2025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에서 '유라시아 새해 카운트다운'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1일 오후 10시 30분이 되면 클래식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미디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서 자정이 다가오면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2025년 을사년 새해 카운트다운이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 시작되고 새해가 되면 시민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가 표출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향토기업인 삼진어묵에서 따뜻한 어묵 700인분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을 비롯해 미디어아트월에서 매시간 마다 다이나믹한 영상을 표출해 시민과 부산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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