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와 역사 및 정체성 탐구 

원광대학교 지역혁신연구원 익산학연구소는 전북자치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학 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질문과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전북의 역사적 인물, 사건, 문화유산 등을 새롭게 조명하며 지역 정체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일 익산학연구소장 임승배 교수는 “지역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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