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9 17:52:54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새만금을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호텔, 골프장 등 관광개발 사업자와 건설사 등 19개 기업과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신항만(2026년), 새만금 국제공항(2029년) 등 교통 인프라와 R7·R8 관광레저용지, 스마트 수변도시 등 주요 투자 지역과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 개선과 투자 매력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행정 지원과 기반 시설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새만금은 기업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새만금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