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9 15:55:28
정읍시가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총 31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5부제를 통해 접수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잔액은 환수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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