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7 11:35:55
총 건축원가 344억원, 26년 착공 목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17일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개발사업계획이 경기도 양주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캠코는 신설 행정구역인 양주시 옥정2동에 행정복지센터를 신규로 건립하고, 센터 내에 주민자치시설·청소년휴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총건축원가 344억원, 연면적 약 6,048㎡,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내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조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총 58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약 2.1조원 규모의 개발사업 47건을 수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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