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3 15:04:05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시행됐으며, 올해 모집 인원 50명이 모두 지원을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됐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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