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3 14:56:14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12. 5(목)~13(금) 아이사랑 카페에서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라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구례교육을 위해 노력한 구례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에게 따뜻한 라떼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는 것에 의미를 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제공하여 잠깐의 쉼을 선물하고 장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구례교육지원청의 장애청년 드림워크 근로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의 행정 보조와 더불어 지원청 내의 아이사랑 카페에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원청은 장애인 근로자의 성공적인 전환 및 자립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아무개 교사는“점심시간에 바리스타가 만들어준 맛있는 라떼와 함께 의미 있는 쿠키까지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활기찬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다름을 그대로 인정하는 교육 가족들이 되길 바라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우리 교육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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